상무가 94실업야구 춘계리그에서 한화를 물리치고 4승1패로 우승을 차지
했다.

1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상무는 한화를 맞아 홈
런 2발을 포함한 15안타를 터뜨리는 활발한 공격력과 투수 박철웅이 삼진
9개를 뺏고 1실점으로 완투한데 힘입어 한화를 9-1로 물리치고 패권을 차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