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기업 신규채용 큰폭 증가불구, 실업난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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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0대그룹의 대졸자 신규채용인원은 지난92년보다 26%나 증가했으나
실업률은 더 높아지는등 대졸자 취업난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50대그룹의 대졸자취업현황"에 따르면 삼성,
현대등 국내 50대그룹의 대졸자 신규채용인원은 2만6천95명으로 전년같은기
간 2만7백77명보다 25.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같은 채용인원 증가에도 불구 대졸자실업률은 전체실업률(2.8%)을
크게 웃돌며 지난92년의 대졸자실업률 3.5%보다 높은 4.1%를 나타냈다.
특히 지방대생은 전체 채용인원의 43.8%, 대졸여성은 9.7%만이 이들 50대그
룹에 취업, 지방대생과 대졸여성의 취업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취업현황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제조업을 중심으로한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이공.자연계취업자수가 전년대비 44.1%나 늘어난 1만4천7백99명
을 기록했다.
이에반해 인문.사회계취업자수는 1만1천98명으로 전년대비증가율 8.5%에 그
쳤다.
이에따라 직종별 채용구성비율도 관리.사무직(18.1%)과 영업.생산직(6.1%)
은 전년보다 각각 1.6%포인트와 5.0%포인트가 감소한 반면 기술.연구직(45.3
%)은 무려 6.5%포인트나 증가했다.
실업률은 더 높아지는등 대졸자 취업난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50대그룹의 대졸자취업현황"에 따르면 삼성,
현대등 국내 50대그룹의 대졸자 신규채용인원은 2만6천95명으로 전년같은기
간 2만7백77명보다 25.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같은 채용인원 증가에도 불구 대졸자실업률은 전체실업률(2.8%)을
크게 웃돌며 지난92년의 대졸자실업률 3.5%보다 높은 4.1%를 나타냈다.
특히 지방대생은 전체 채용인원의 43.8%, 대졸여성은 9.7%만이 이들 50대그
룹에 취업, 지방대생과 대졸여성의 취업이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취업현황을 보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제조업을 중심으로한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이공.자연계취업자수가 전년대비 44.1%나 늘어난 1만4천7백99명
을 기록했다.
이에반해 인문.사회계취업자수는 1만1천98명으로 전년대비증가율 8.5%에 그
쳤다.
이에따라 직종별 채용구성비율도 관리.사무직(18.1%)과 영업.생산직(6.1%)
은 전년보다 각각 1.6%포인트와 5.0%포인트가 감소한 반면 기술.연구직(45.3
%)은 무려 6.5%포인트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