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국내기술의 대중수출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1일 한중 양국정부의 주최로 오는4일부터 7일까지 북경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리는 "한중 테크노마트(한중 응용기술상품화
상담회)"에 삼성중공업과 삼성전기등 그룹계열사및 60여개 중소기업들과
공동으로 참가,기술이전및 합작사업에 대한 상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시회에는 삼성그룹에서 물산을 비롯 중공업 전기 전관 화학 모직
합섬엔지니어링 코닝 종합기술원등 10개계열사가 50여건,일진 단해공업
동아전기 우성화학등 중소기업들이 80여건등 기계 전기전자 화학 환경등
9개분야에 걸쳐 모두1백30여건의 기술을 전시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