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한국 남녀 1,500m 석권..세계선수권대회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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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4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첫날 남녀 1500m를 석권, 한국쇼트트랙
의 위세를 다시 한번 떨쳤다.
릴레함메르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채지훈(연세대)은 1일 새벽 영국 길포드
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6초45를 기록, 캐나다의
세계 챔피언 마르크가뇽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2월 릴레함메르에서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따냈던 채지훈은
이날 이종목 지난대회 챔피언인 가뇽을 0.70초차로 제쳤다.
역시 캐나다의 데릭 캠벨은 2분27초55로 3위에 올랐고 이탈리아의 드라지오
파고네가 2분27초76으로 4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캐나다의 블랙 번과 영국의 니콜라스 구츠는 6강안에 들었으나
완주하지 못했다.
또 1000m에서 올림픽을 2연패했던 김기훈(조흥은행)과 이준호(쌍방울)는
중도탈락했다.
여자 1500m에서는 한국의 낭자들이 4위안에 3명이나 포진했다.
올림픽에서 단체 금메달과 함께 1,0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소희(정화여고)
는 2분43초03으로 캐나다의 나탈리 랑베르(2분43초12)를 제치고 우승했고
김양희(정화여고)가 2분43초14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의 위세를 다시 한번 떨쳤다.
릴레함메르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채지훈(연세대)은 1일 새벽 영국 길포드
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6초45를 기록, 캐나다의
세계 챔피언 마르크가뇽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 2월 릴레함메르에서 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을 따냈던 채지훈은
이날 이종목 지난대회 챔피언인 가뇽을 0.70초차로 제쳤다.
역시 캐나다의 데릭 캠벨은 2분27초55로 3위에 올랐고 이탈리아의 드라지오
파고네가 2분27초76으로 4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캐나다의 블랙 번과 영국의 니콜라스 구츠는 6강안에 들었으나
완주하지 못했다.
또 1000m에서 올림픽을 2연패했던 김기훈(조흥은행)과 이준호(쌍방울)는
중도탈락했다.
여자 1500m에서는 한국의 낭자들이 4위안에 3명이나 포진했다.
올림픽에서 단체 금메달과 함께 1,0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소희(정화여고)
는 2분43초03으로 캐나다의 나탈리 랑베르(2분43초12)를 제치고 우승했고
김양희(정화여고)가 2분43초14로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