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4일 보합세를 지속하던 채권수익률이 소폭의 반등세로 돌아섰다.

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연12.45%를 형성했다.

이날 회사채 발행 물량 5백90억원어치중 무보증채 3백억원은 소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증권 은행 투신
등으로 골고루 소화됐다.

무미건조한 분위기속에 거래는 여전히 한산한 편이었다.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은 단기자금시장의 호조에 힘입어 소폭의 내림세
를 지속하며 연12.45%를 나타냈다.

월초를 맞은 단기자금시장에서는 보험권 자금이 유입되는데다 수요가 줄어
들어 1일물콜금리는 연11.4%로 0.2%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