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2일 제일은행 테헤란로 지점 김성일대리(37.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 11동 604호)가 타인 명의의 통장을 임의로
재발급, 30억원을 횡령했다는 이 은행 신풍식 지점장의 고소에 따라서
수사에 착수했다.

신씨는 김대리에 대해 조속히 출국금지 요청을 해 줄 것을 경찰에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