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신경림(전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씨와 사학자 이균영(동덕여대교수)
씨가 제4회 단재문학상과 제8회 단재학술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신씨의 시집 <쓰러진 자의 꿈>과 이씨의 저서 <신간회 연구>.
도서출판 한길사가 주관하는 이 상의 상금은 각 3백만원씩이며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남출판문화센터 이벤트홀에
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