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대표 안유수)가 지난해 중국 광주시 제2경기업집단공사와
합작해 설립한 광주 에이스침대 현지공장이 공장건설과 생산라인 설치
를 끝내고 오는 중순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4일 에이스침대는 전체 2백80만달러 자본금중 70%를 출자한 현지 침대
공장이 이달 중순부터 하루 7백대 규모로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이스침대 광주 현지공장은 생산량의 30%를 중국 내수시장에 ,70%는
동남아시장에 에이스침대 고유상표로 동남아지역에 수출하기로 했으며
수출전진기지로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중국 내수 개척을
위해 대리점제도를 통해 판매망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