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동물원 조성사업 백지화, 소규모 동물원 조성...대전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전시는 6일 민간개발업자가 조성하기로 한 보문산 호동동물원 조성사업을
완전 백지화하는 대신 시가 소규모 동물원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애초 호동동물원 조성 사업자로
정한 호동관광개발(주)(대표 이일쇄)이 사업계획서 등 보완서류를 내지 않아
사업자 취소결정을 내렸다고 밝히고 대신 시가 따로 동물원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할 동물원은 소규모 공원으로 약 3만평(동물원, 주차장 각 1만5천
평) 크기에 60여종 5백마리의 동물을 유치하는 것으로, 모두 2백억원의 사업
비를 들여 오는 97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완전 백지화하는 대신 시가 소규모 동물원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애초 호동동물원 조성 사업자로
정한 호동관광개발(주)(대표 이일쇄)이 사업계획서 등 보완서류를 내지 않아
사업자 취소결정을 내렸다고 밝히고 대신 시가 따로 동물원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할 동물원은 소규모 공원으로 약 3만평(동물원, 주차장 각 1만5천
평) 크기에 60여종 5백마리의 동물을 유치하는 것으로, 모두 2백억원의 사업
비를 들여 오는 97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