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국무총리는 7일 최근 개통된 지하철 과천선 전동차의 잇단 사고
와 관련, "고장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전철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총리는 이날 오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집무실에서 오명교통부장관과
최훈철도청장으로부터 지하철 과천선 사고조사결과를 보고받은후 이렇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