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레이몬 나티쉰총독내외가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21일부터 25
일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 한다고 주돈식청와대대변인이 8일 발표했다.

나티쉰총독은 방한기간중 청와대로 김대통령을 예방하고 두 나라간 우호증
진방안등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김대통령이 주최하는 만
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주대변인은 "나티쉰총독의 이번 방한은 캐나다총독으로 첫 방한"이라면셔
"나티쉰총독의 방한이 그동안 여러분야에 걸쳐 발전돼온 한국과 캐나다 양
국간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가일층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