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이 중국 청도에 1백%단독투자로 설립한 면방적및 소모방,마방,봉제
공장인 청도대농방직유한공사가 8일 청도 상마진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농이 지난해부터 자본금 7백60만달러를 포함해 모두 1천9백만달러를
투자해 건설된 이 공장은 면방적설비 1만9천9백68추,소모방 9천6백56추,
마방 2천8백추,봉제 4개라인을 국내에서 이전,설치했다. 이 공장에서는
현지 종업원 1천1백명을 고용해 연간 면사 1만8천고리,마사 7백t,소모사
2천t과 봉제의류 2백55만벌을 생산해 일부는 국내로 반입하고 나머지는
일본 홍콩등과 미국지역등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