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대표 박성수)이 국내최초로 디스카운트스토아 2001 아웃렛 를
개설하고 유통업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문을 연 2001아웃렛은 지상4층 연건평
1천2백평규모로 농수산물의 유통을 겸한 의류 디스카운트 매장이다.
이 매장은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복합매장으로
유통단계를 줄이고 박리다매를 함으로써 값싸고 질좋은 상품을 공급하는
절약형백화점이다.

회사측은 개설첫해인 올해에는 1백23억원,내년에는 9백억원을 매출목표로
책정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