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지구서 고분 6백여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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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삼국시대의 대규모 취락지가 발견된 대구 시지택지
개발지구내에서 문화재 발굴작업을 하고 있는 영남대박물관(관장
권이구교수)은 8일 이일대에서 지금까지 수백기의 고분군을 확인
하고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유적과 유물등을 대량으로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영남대박물관은 지난 92년 4월부터 2년간에 걸쳐 수성구 시지,매
호동 일대에 대해 문화재 발굴작업을 한 결과 청동기시대 지석묘
5개군 14기,석곽묘 28기와 마제석검,석촉,관옥등 수많은 고대 유물
을 발굴했다는 것이다.
이 대학박물관은 또 이 택지개발지구내 욱수동 일대에서도 청동
기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고분 6백여기가 보존돼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이미 발굴조사가 끝난 2백20기는 횡혈식
석실묘,석곽,석관묘,토광묘등 삼국시대의 다양한 묘제를 보여주고
있어 학계의 고분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개발지구내에서 문화재 발굴작업을 하고 있는 영남대박물관(관장
권이구교수)은 8일 이일대에서 지금까지 수백기의 고분군을 확인
하고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에 이르는유적과 유물등을 대량으로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영남대박물관은 지난 92년 4월부터 2년간에 걸쳐 수성구 시지,매
호동 일대에 대해 문화재 발굴작업을 한 결과 청동기시대 지석묘
5개군 14기,석곽묘 28기와 마제석검,석촉,관옥등 수많은 고대 유물
을 발굴했다는 것이다.
이 대학박물관은 또 이 택지개발지구내 욱수동 일대에서도 청동
기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고분 6백여기가 보존돼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이미 발굴조사가 끝난 2백20기는 횡혈식
석실묘,석곽,석관묘,토광묘등 삼국시대의 다양한 묘제를 보여주고
있어 학계의 고분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