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운동(운영위원장 정윤광)은 8일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과천
선 전동차 사고와 관련,성명을 내고 "철도청은 안전운행이 보장될 때까지
과천선 운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녹색교통운동은 또 "과천선은 *차량과 설비부품의 결함 *전류공급 방식의
차이 *기관사의 시운전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은 채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운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철도청은 이같은 문제가 완전히 해결돼 안전
운행이 보장될 때 운행을 재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