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성수기 불구, 건자재 가격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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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호경기인 3.4월 들어서도 철근과 시멘트 등의 수요가 급냉,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지연 및 각종 재
개발지역의 건축규제 해제가 늦추어지면서 건축경기가 침체돼 예년 같으면
이맘때 크게오를 건자재 가격이 폭락사태를 빚고 있다.
지난해 3.4월의 경우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철근의 t당 가격이 35만원선이
었으나 금년 4월 현재 서울에서의 시세가 29만원선, 그리고 대전과 부산 등
지에서는 27만5천원에서 28만5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철근가격 하락은 건설경기 부진에다 지난해에 건축경기과열로 철근
이 수요부족 현상을 보였던 것을 의식, 제조업체들이 올들어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건설업체 등에서 지난해 11월께 수입계약을 한 물량들이 본격적
으로 반입된 데따른 것이다.
크게 하락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지연 및 각종 재
개발지역의 건축규제 해제가 늦추어지면서 건축경기가 침체돼 예년 같으면
이맘때 크게오를 건자재 가격이 폭락사태를 빚고 있다.
지난해 3.4월의 경우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철근의 t당 가격이 35만원선이
었으나 금년 4월 현재 서울에서의 시세가 29만원선, 그리고 대전과 부산 등
지에서는 27만5천원에서 28만5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철근가격 하락은 건설경기 부진에다 지난해에 건축경기과열로 철근
이 수요부족 현상을 보였던 것을 의식, 제조업체들이 올들어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건설업체 등에서 지난해 11월께 수입계약을 한 물량들이 본격적
으로 반입된 데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