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오는 25일부터 6일동안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에 대한 일반감사
를 실시한다.

감사원은 이번 청와대 감사에 2국소속의 감사요원 6명을 투입, 예산을 초
과해 경비를 집행했거나 국유재산및 물품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
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감사원의 고위관계자는 8일 "성역없는 감사차원에서 금년에도 청와대에 대
한 일반감사를 실시하고 앞으로 매년 정기적 감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