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미국 주요도시 한인사회와 흑인및 소수민족사
회간의 이해증진을 통한 관계개선을 위해 추진되고있는 한인사회 문화교
류사업(ICOP)의 지원에 나선다.
전경련은 ICOP의 사업1차연도인 올해사업비 65만달러가운데 4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25만달러는 록히드사등 미국내 기업과 개인기부금으로 충당하게
된다.
내년이후 지원금액은 올해 사업성과를 평가한후 결정키로 했다. 이 문
화교류사업은 <>흑인계 히스패닉계 청소년들의 한국방문 <>한국워크샵개
최 <>교육및 문화교류등이다.
전경련은 오는 98년까지 5년동안 실시되는 이 문화교류사업으로 미국내
한인사회의 생활기반을 보호하고 한국상품및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 효
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