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상장이후 주식장외시장의 거래가 오히려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주중 주식장외시장에서 거래된 주식은
33만7천주로 하루평균 6만7천4백주에 이르렀다.

이는 올들어 지난2일까지 장외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량은 7만7천8백주에
비해 13. 4%가 줄었으나 외환은행의 거래량(이기간중 하루평균 2만1천8백
주)을 감안하면 오히려 20. 6%정도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