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1일부터 2주간 국방부본부와 외무부에 대한 일반감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국방부와 외무부의 일반예산 편성및 집행
등 회계업무를 중점 점검,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과 집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특히 국방부 감사에서 지난해 대대적인 감사를 벌였던
군전력증강사업인 율곡사업 집행이 개선됐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며 무기도입사기사건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