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양천여고 특별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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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양천여고(교장 이상수)가 3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우열반
을 편성,파행 수업을 해왔으며 학생들로부터 도서관 이용료를 받았다는 진
정이 접수됨에 따라 11일 특별감사에 들어 갔다.
지난 8일 접수된 진정서에 따르면 양천여고는 올 1학기부터 3학년 12학급
백여명을 대상으로 문과 9개 학급중 3학급, 이과 3학급중 1학급등 모두 4
학급의 우수반을 따로 편성, 하루종일 이동식수업을 실시해왔다는 것이다.
진정서는 또 이 학교가 지난 92년 10월 1천석 규모의 도서관을 지은 뒤
매달 학생들로부터 1만원씩의 이용료를 3개월 단위의 선불로 징수했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감사에서 우열반 편성과 도서관 이용료 징수가 사실로
판명되면 학교장 파면 등 관계자를 전원 중징계키로 했다
을 편성,파행 수업을 해왔으며 학생들로부터 도서관 이용료를 받았다는 진
정이 접수됨에 따라 11일 특별감사에 들어 갔다.
지난 8일 접수된 진정서에 따르면 양천여고는 올 1학기부터 3학년 12학급
백여명을 대상으로 문과 9개 학급중 3학급, 이과 3학급중 1학급등 모두 4
학급의 우수반을 따로 편성, 하루종일 이동식수업을 실시해왔다는 것이다.
진정서는 또 이 학교가 지난 92년 10월 1천석 규모의 도서관을 지은 뒤
매달 학생들로부터 1만원씩의 이용료를 3개월 단위의 선불로 징수했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감사에서 우열반 편성과 도서관 이용료 징수가 사실로
판명되면 학교장 파면 등 관계자를 전원 중징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