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 중국 한국영화주간''이 영화진흥공사(사장 윤탁)주관으로
11일 북경에서 개막됐다.
다음달까지 계속될 이번 한국영화주간에는 ''나의 사랑 나의 신
부''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결혼이야기'' ''김의 전쟁''
''미스터 맘마'' ''서편제''등 우리나라 영화 7편이 북경, 상해, 장춘등
지에서 순회상영될 예정이다.
중국에서 한국영화주간이 마련돼 방화가 본격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