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부지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뒤 장기간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서울시내의 16곳이 올해안에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된다.

또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지 20년이 넘은 곳중 주변 여건이 바
뀌었거나 계획이 변경된 곳도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11일 장기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중 서대문구 봉원동
49의 2 3천평방m등 도로 11건,시장 2건,공공 용지 1건을 올 11월
까지 도로계획시설에서 해제하기로 했으며 구로구 가리봉동 535등
2건은 시의회 의견을 들어 해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