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지방 국토청 12건 부실사례 적발...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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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1일 건설부 이리지방 국토관리청을 감사한 결과 영산강
제방 개수공사에서 부실이 발견되는등 모두 12건의 부실, 부당시공
사례를 적발하고 관계공무원 4명을 징계하도록 건설부에 요청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이리지방 국토관리청이 영산강 하류 공산제 개수
공사를 하면서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호안블럭을 모서리등
이 깨진 불량품을 일부 사용하고,블럭사이의 틈새가 넓게 시공했다
며 재공사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또 이 국토관리청이 지난해 섬진강 계통 공업용수 공급 시
설인 흥덕가압장에 야간감시능력이 떨어져 규격 미달의 기계상태 점검
카메라 3대를 설치,3천8백만원의 예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제방 개수공사에서 부실이 발견되는등 모두 12건의 부실, 부당시공
사례를 적발하고 관계공무원 4명을 징계하도록 건설부에 요청했다.
감사원은 지난해 이리지방 국토관리청이 영산강 하류 공산제 개수
공사를 하면서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호안블럭을 모서리등
이 깨진 불량품을 일부 사용하고,블럭사이의 틈새가 넓게 시공했다
며 재공사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또 이 국토관리청이 지난해 섬진강 계통 공업용수 공급 시
설인 흥덕가압장에 야간감시능력이 떨어져 규격 미달의 기계상태 점검
카메라 3대를 설치,3천8백만원의 예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