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은 재분양에서 미달된 분당 신도시의 단독택지 60여필지를 다음달초
부터 선착순수의계약을 분양한다.

토개공은 11일 분당신도시에서 지난 91년이후 계약해지된 1백1필지의 단
독주택지를 지난달 말 재분양한결과 35명이 신청해왔다면서 잔여 60여필지
를 5월초부터 선착순수의 계약으로 매각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위치가 비교적 좋은 것으로 알려졌던 분당의 계약해지 단독주택지가 이처
럼 추첨분양에서 실적이 저조한 것은 수요자들이 아파트재당첨금지의 적용
을 피하기위해 수의계약을 기다리기때문으로 토개공은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