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대표 이헌조)는 최근 국내 최초로 "더블 스피드 CD-ROM
드라이브"를 개발,6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CD-ROM은 화상과 음성을 CD(콤팩트 디스크)에 디지탈 처리한 것으로
플로피 디스켓보다 월등히 많은 양의 데이타를 저장할 수 있고 고해
상도와 뛰어난 음질을 즐길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이 제품은 데이타의 전송속도가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정도 빠른 3백KB(킬로바이트,1바이트는 8비트)
이며 디스크 액세스시간(디스크를 읽는 속도)도 4백마이크로초에서
2백50ms로 단축시켜 대용량의 프로그램을 처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