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주식시장이 지난 92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금융장세를 마무리하고
실적장세로 넘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2일 산업증권에 따르면 현재 주식시장이 경기회복에 힘입어 주가가 오르
는 실적장세로 이행하고 있어 저가.대형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분
석됐다.

최근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했고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세금리가 소폭 상승으로 돌아선것 등이 실적장세로의 이행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경기회복이 전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전산업 주가가 순환상승하는
것이실적장세의 특징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자.자동차부품.기계장비 등
경기회복에관련된 산업과 음식료.섬유 등 내수.경공업관련주도 순환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