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자동차 컴퓨터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소재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관련제품 생산업체에대한 기술지원이 실시된다.

공업진흥청은 12일 올해안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원료수지 제조업체
배합업체 성형가공업체등 분야별로 나누어 현 기술수준을 평가,지원과제를
찾아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영세업체인 사출및 금형가공업체들에대해서는 원료수지별 특성에따른
설계요령및 설비고장 발생시 긴급수리 방법등의 기술지도와 함께 이들
업체가 생산시설 개체나 자동화 추진시 필요한 자금을 우선 지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원료 수지의 국내 공급량은 국내 총
수요의 60% 정도로 40%는 외국에서 수입하고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