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업체들이 해외직접투자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중국과 베트남
으로 나타났다.수출입은행은 12일 지난1.4분기(1-3월)중 해외투자 상담결과
중국에대한 상담이 전체의 46.5%(1백20건)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이 7.8%(20건)로 두번째였으며 <>인도네시아 7.0%(18건) <>필리핀
4.6%(12건)순이었다.
수출입은행은 이같이 중국에대한 직접투자관심이 높은것은 중국의 개방이
가속화되고있는데다 최근 체결된 "이중과세방지협정"이 기업들에 투자동기
를 부여하고있는데 따른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출입은행은 그러나 국내기업의 해외투자관심지역이 주로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하기위한 목적에따라 아시아지역에 편중돼있어 투자지역의 다변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