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소식] 하이텔, 문화정보 제공 ; '금동용봉향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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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에 대한 각종 정보가 하이텔통신망을 통해 제공된다.
문화재관리국은 현장답사나 책자를 통해서만 접할수있었던 문화재정보와
지식을 가정과 직장 학교등에서 쉽게 접해볼 수있도록 한국PC통신과 협력,
하이텔컴퓨터통신에 연결해 안내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부여 능산리 건물터에서 발견된 초국보급 백제문화재
금동용봉봉래산향로의 특별전시회가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5월1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71년 이후 백제고고학이 거둔 최대의 성과로 꼽히고 있는 이향로는
그형태와 무늬장식 제작기법등이 탁월하여 백제미술을 비롯 백제인의
종교관을 밝혀주는 귀중한 자료로 꼽히고있다.
중앙박물관은 부식을 방지하고 유물안전을 위해 전시기간동안 향로를
불활성 질소가스가 주입된"에어타이트"방식의 특수유리진열장에 넣어
안전한 상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금동향로이외에도 능산리유적에서 함께 출토된 금동광배
조각과 수정 및 유리구슬,각종금동장식품,기와 보주형 토기등의 유물 12건
15점과 부여외리에서 출토된 용봉무늬전돌등 백제관련 유물10건17점등 모두
22건32점이 출토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낙랑 박산향로와 중국출토 박산
향로등의 유물이 함께 선보여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자리도 갖게된다.
문화재관리국은 현장답사나 책자를 통해서만 접할수있었던 문화재정보와
지식을 가정과 직장 학교등에서 쉽게 접해볼 수있도록 한국PC통신과 협력,
하이텔컴퓨터통신에 연결해 안내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부여 능산리 건물터에서 발견된 초국보급 백제문화재
금동용봉봉래산향로의 특별전시회가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5월1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지난 71년 이후 백제고고학이 거둔 최대의 성과로 꼽히고 있는 이향로는
그형태와 무늬장식 제작기법등이 탁월하여 백제미술을 비롯 백제인의
종교관을 밝혀주는 귀중한 자료로 꼽히고있다.
중앙박물관은 부식을 방지하고 유물안전을 위해 전시기간동안 향로를
불활성 질소가스가 주입된"에어타이트"방식의 특수유리진열장에 넣어
안전한 상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금동향로이외에도 능산리유적에서 함께 출토된 금동광배
조각과 수정 및 유리구슬,각종금동장식품,기와 보주형 토기등의 유물 12건
15점과 부여외리에서 출토된 용봉무늬전돌등 백제관련 유물10건17점등 모두
22건32점이 출토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낙랑 박산향로와 중국출토 박산
향로등의 유물이 함께 선보여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자리도 갖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