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미향(조흥은행)이 "94히로시마 국제사격대회 스탠다드소총
3자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미향은 12일 히로시마 종합사격장에서 프레아시안게임을 겸해 치러진
대회 2일째 스탠다드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결선합계 663.1점을 기록, 665.2
점을 획득한 주단 홍(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3위는 661.5점을 기록한 일본의 미나모토에게 돌아갔다.

기대를 모았던 최수경(상무.649.9점)과 김봉춘(한국은행.645.7점)은 각각
4,5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