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세라믹(대표 손선기)이 내수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위해 공업용인조
사파이어생산설비를 확충한다.
13일 세라믹을 원료로 공업용및 보석용사파이어등 각종 소재를 주생산
하는 이회사는 6월까지 총10억원을 들여 제조로등 관련설비를 도입,고품
질의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증설로 이회사의 월간 사파이어생산능력은 5만장에서 10만장으
로확대돼 하반기부터 국내수요량의 50%를 공급할수 있게됐다.
지난 89년 국내 처음으로 공업용사파이어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지난해부
터 양산에 들어간 이회사는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생산해 고급시계용 유리,
고집적IC회로기판소재등으로 공급하고있다.
회사측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품종생산체제를 구축하기위해 첨단
설비를 들여오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