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부산 최초의 합동재개발사업인 해운대구 우2동 승당부락
주택개량재개발사업을 위한 조합설립및 재개발사업 시행을 인가했다.

승당부락 재개발사업 구역은 총6만8,469 로 304동의 노후 불량건물이
밀집해 있고 616가구 1,984명의 주민이 살고있다.

사업주체인 우2동 주택개량재개발조합은 참여 업체인 동부건설(주)에
사업을 맡겨 기존 노후주택을 헐고 지상 15~19층 규모 공동주택 22동
1,636가구를 건립,조합원들에게 분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