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외국기업의 한국진출과 관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한반도가 위기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외국측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북한핵문제와 남북대화중단 패트리어트미사일배치등을 둘러싸고 일부
외국인기업과 관광객들이 한국을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때문
이다.

정부는 이를위해 각국 주재해외공보관과 대사관직원들의 대외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다른 인원을 홀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각국의 언론인들에게도 한국의 사정을 충분히 설명하는 기회를
자주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