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연일 보합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4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2.45%를 형성했다.

이날 회사채발행예정물량 1천3백25억원어치중 2백억원(대우자동차)은
연기되고 전환사채 8백억원은 기관들에게 소화됐으며 나머지는 은행권과
증권사 상품으로 들어갔다.

여타 경과물들의 거래는 한산한 모습이었다.

카드채와 리스채등 특수채는 1백30억원어치가 발행돼 전일과 같은
수익률로 은행및 증권사들이 사들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증권사등의 수요가 크지않은 상황에서 수급이 원활해
1일물콜금리가 연11.5%로 0.1%포인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