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부의 남북특사교환 전제조건 철회 환영 입력1994.04.15 00:00 수정1994.04.15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민주당의 박지원대변인은 15일 정부의 선특사교환 철회발표에 대해 "때늦은 감은 있지만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박대변인은 "그동안 민주당은 북한 핵문제를 접근하는데 있어 선특사교환 주장을 철회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해왔다"고 말하고 "일관성 없는 정책으로 남북대화와 북핵문제 해결에 혼선을빚은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日강제징용' 이춘식 할아버지, 제3자 변제안 수용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춘식 씨(104)가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의 피해배상 해법을 수용했다. 이에 따라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에서 승소한 피해자 중 생존 당사자가 모두 ... 2 "저출생세 검토" "적극 증세해야"…與野 싱크탱크 저출생 대책은 여야 싱크탱크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재원 마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선 저출생세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연구... 3 이사 '충실의무' 대신 '노력의무'…정치권 상법개정안 '동상이몽' 이사의 충실의무를 규정한 상법 조항 개정을 놓고 정치권이 수싸움에 들어갔다. 경영계에 메가톤급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법 개정 논의가 연말 정기국회에서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회사뿐만 아니라 주주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