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5일 김일성의 82회 생일을 맞아 그를 ''인민과 민족의 영원한 삶
의 태양''이라고 찬양하면서 전주민들에게 김일성/김정일을 중심으로 일심
단결과 사회주의 위업의 완성을 촉구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장문의 생일기념 사설에서 "수령/당
/인민의 혼연일체는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생명선이
며 백전백승의 기치"라고 말하고 전체당원/근로자는 "수령복을 타고난 인
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