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개혁회의에 권한위임 자진해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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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종하스님)는 15일오전 서울종로구견지동 조계사에서
전체의원 73명의 과반수가 넘는 56명의 종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종회를 열고 종회의 권한을 개혁회의에 위임하고 자진해산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종회는 또 원로회의가 추인한 서의현 전총무원장의 불신임안을 결의
하는 한편 향후 3개월간 개혁회의가 종단의 입법.행정.사법을 한시적으로
총괄한다는 내용의 개혁회의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범승가종단개혁추
진위(범종추)가 주축이 된 개혁회의는 곧 총무원 청사를 공식접수하고 본격
적인 종단개혁작업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전체의원 73명의 과반수가 넘는 56명의 종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종회를 열고 종회의 권한을 개혁회의에 위임하고 자진해산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종회는 또 원로회의가 추인한 서의현 전총무원장의 불신임안을 결의
하는 한편 향후 3개월간 개혁회의가 종단의 입법.행정.사법을 한시적으로
총괄한다는 내용의 개혁회의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범승가종단개혁추
진위(범종추)가 주축이 된 개혁회의는 곧 총무원 청사를 공식접수하고 본격
적인 종단개혁작업에 나설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