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95학년도 본고사를 내년 1월9일 실시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동국대는 이날 교무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입시요강을 확정짓고 특차전형
대상을 올해의 7개 학과에서 영문학과 등 12개 학과로 늘려 오는 12월28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국대는 또 모든 학과의 내신성적 반영비율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40% 반
영키로 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