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일본에 체류하고 있는 박태준 전포철회장이 노모의 병세악화와 여
권기간 만료등을 앞두고 귀국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

박전회장은 이에 따라 최근 측근을 보내 국내의 여론동향을 살펴보게 하고
여권에 자신의 사법처리 방침여부등 귀국문제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여권관계자는 15일"박씨측이 망명은 절대 하지 않겠다며 7~8월에 들어올수
있는지 여부를 여권핵심부에 간접적으로 타진한 것으로 알고있다"면서"그러
나 여권 핵심에서는 박씨의 귀국문제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검토를 하지않
아 관망상태라고 들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