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여주와 이천에서 동서울 터미널간 우등 고속버스를 오는
20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다.

도는 이들 구간을 운행하는 경기고속과 대원고속 소속 일반 고속버스 15
대중 7대를 우등 고속버스로 전환해 하루 왕복 32회(여주 8회.이천 24회)
운행하기로 했는데 요금은 일반 고속버스보다 1천원 비싼 이천 2천8백원,
여주 3천3백원이다.

이들 노선의 우등 고속버스 운행으로 신륵사,영릉,도요지 등 관광지 교
통편이 크게 좋아져 여주와 이천지역의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