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시.군 통합 결정...주민 85%가 찬성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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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군이 전국 92개 통합대상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통합을 결정
했다.
밀양시.군은 15일오후 통합의사를 묻는 우편주민의견조사서를 개봉한 결과
전체주민 3만9천1백13가구중 2만7천8백13가구가 조사에 참여해 85.4%인 2만
3천7백49가구가 통합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89년1월1일 분리된 밀양시.군은 시.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경
남도에 통합을 정식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밀양시.
군은 인구 13만명에 2읍9면6동의 도농복합형 통합시로 개편된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조사결과로 통합의사를 밝힌 것은 밀양시.군이 처음이며
나머지 90개 시.군은 오는 25일까지 의견수렴절차를 마무리해야한다.
했다.
밀양시.군은 15일오후 통합의사를 묻는 우편주민의견조사서를 개봉한 결과
전체주민 3만9천1백13가구중 2만7천8백13가구가 조사에 참여해 85.4%인 2만
3천7백49가구가 통합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89년1월1일 분리된 밀양시.군은 시.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경
남도에 통합을 정식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밀양시.
군은 인구 13만명에 2읍9면6동의 도농복합형 통합시로 개편된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조사결과로 통합의사를 밝힌 것은 밀양시.군이 처음이며
나머지 90개 시.군은 오는 25일까지 의견수렴절차를 마무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