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전대통령이 16일 오전 6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부시 전대통령은 오는 18일 오전 9시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개최
되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총회에 참석, "미래에의 투자"
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하고 18일 오후 한국을 떠난다. 부시
전대통령은 이에 앞서 16, 17일에 청와대 오찬, 주한미대사관 방
문, 미8군장성들과의 골프 일정 등을 가질 예정이다.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43차 PATA총회에는 각국에서 1천8백
여명의 관광업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