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거래 국제업무등과 관련된 재무제표상의 계정과목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증권회사의 회계처리기준이 개정됐다.

증권감독원은 16일 증권회사의 업무가 다양해짐에따라 선물거래 외화증
권평가 금융리스거래등에 대한 계정과목을 신설해 94사업연도(94년4월~95
년3월)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개정된 증권회사회계기준은 손익계산서에 선물거래이익및 손실,외화증권
평가손실,외화증권평가충당금환입등의 계정과목을 신설한다.

또 대차대조표에서는 자산항목으로 리스자산 계정이 신설되고 투자와
기타자산으로 분류됐던 환매수준비금(환매조건부채권의 거래준비금)이
유동자산계정으로 바뀌어 회계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