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은행들이 실시한 명예퇴직자는 5대시중은행기준 525명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경비절감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위해 명예퇴
직(희망퇴직포함)을 대폭 늘렸다.

은행별로는 한일은행이 2백37명으로 가장 많고 상업은행 1백28명,조흥은행
75명,서울신탁은행 64명,제일은행 21명등이다.

은행들은 정년(58세)을 3-4년 앞둔 사람은 물론 각 직급별로도 명예퇴직을
실시,명예퇴직자가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