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된지 20년이상된 서울 관악구 봉천동 등 3개동 5개지역의
낡은 상수도관이 모두 새 것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18일 이 지역의 상수도관이 너무 낡아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거나 불순물이 섞여 나오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이달부터 6월말까지 공사비 9억여원을 들여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관 교체지역은 봉천4동1560일대를 비롯해 *봉천2동41 *봉천10동41
*신림11동1568 *사당동874 등으로 이 지역 2천6백50여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