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북핵사찰 시한 5월 중순으로 합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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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국은 내달중순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추가핵사찰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팀스피리트 훈련의 즉각 재개와 함께 유엔
안보리를 통한 대북한 제재결의를 추진해 나간다는데 합의할 예정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주말 방한한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차관보와 19일
방한하는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과의 연쇄 접촉을 통해 남북한특
사교환 철회 이후의 북한핵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인데 18일
에 있은 외무부 김삼훈 핵대사와 갈루치 차관보의 오찬회동에서는
이번 주내에 이같은 양국입장을 최종정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오찬 자리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실무접촉을 제
의해 올 경우 이에 응한다는 방침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용하지 않을 경우 팀스피리트 훈련의 즉각 재개와 함께 유엔
안보리를 통한 대북한 제재결의를 추진해 나간다는데 합의할 예정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주말 방한한 로버트 갈루치 미국무차관보와 19일
방한하는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과의 연쇄 접촉을 통해 남북한특
사교환 철회 이후의 북한핵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인데 18일
에 있은 외무부 김삼훈 핵대사와 갈루치 차관보의 오찬회동에서는
이번 주내에 이같은 양국입장을 최종정리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오찬 자리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실무접촉을 제
의해 올 경우 이에 응한다는 방침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