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출업체인 기라엔터프라이즈(대표 최종서)는 미국 농구협회(NBA)
산하 농구팀, 메이저리그(MLB) 야구팀등의 로고를 사용한 제품일체를
들여와 국내판매에 나섰다.
18일 이회사는 최근 농구등 스포츠붐에 편승,미국프로팀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이들로고가 새겨진 T셔츠 모자 재킷 가방등을 5년 계약
으로 들여온다.
이들 로고의 한국 총판권 보유업체는 미국내 로고상품제작업체인
초이스마케팅사로 기라는 이회사를 통해 미국 스포츠웨어 전문회사인
넛맥 및 챔피언사의 한국독점공급 판매권을 넘겨받았다.
초이스마케팅은 미국내 팀라이선스사업 분야 선두업체로 한인업체이다.
기라는 백화점및 체인스토어를 대상으로 납품 판매에 들어갔으며 3년내
로고사용권을 직접 획득,국내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역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