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병전문생산업체인 중원(대표 원제돈)이 원터치보온보냉병을 개발해
내수시판과 함께 수출에 들어간다.
29일 이회사는 지난 1년동안 총 2억원을 들여 마개를 돌리지 않고도 물을
따를수 있는 보온병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이어서 등산객및 유아용으로 내수시판과
함께 수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회사는 오는 6월까지 이제품 1백만달러어치를 일본으로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 또 캐나다 독일에도 각각 6천피스의 신제품을 수출하고 현지소비자
의 반응이 좋을경우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원터치보온병을 0. 3,0. 46,0. 5 모델로 생산하고있는 이회사는
수출물량을 늘리기위해 모델을 0. 7,1. 0,1. 2 로 다양화시키기로했다.
한편 지난해 2백만달러의 제품을 수출한 이회사는 신제품개발로 올해
3백만달러의 수출목표를 무난히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