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 18일 전기전자부품 페인트 접착제 방수제 첨단복합소재등의 원
료로 사용되는 에폭시수지를 연간 5천 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기존의 온
산공장안에 완공,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럭키의 에폭시 연산능력은 기존의 5천 을 포함 1만 으로 늘어
났다.
럭키는 전자 도료분야등의 국내외 수요증대에 맞춰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설에 착수,9개월여만에 이 공장을 완공했다.

럭키는 소형반응기등 첨단설비를 갖춘 증설공장가동을 계기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자체조달한 에폭시수지 첨가용 경화제를
활용,사업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